‘복면가왕’ 흥부자댁, 4연승 성공…대결 상대 ‘강백호’는 황치열

입력 2017-05-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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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4연승 성공(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흥부자댁 4연승 성공(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흥부자댁’이 4연승에 성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6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열창한 ‘강백호’는 가수 이예준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가왕 ‘흥부자댁’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강백호’의 맹추격을 따돌렸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흥부자댁 님은 깔끔한 고음 정말 대단했다. 매료의 수준이 아니라 압도적이었다”라고 극찬했고 “강백호 님의 첫 소절 듣고 ‘오’가 나오지 않은 적이 없다. 대중을 위로하는 법을 잘 아는 것 같다. 어떤 가수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것을 보유한 가수 같다”라고 마찬가지로 극찬했다.

대결의 승자는 67표 얻은 ‘흥부자댁’에게 돌아갔고 이로써 4연승에 성공하며 여성 가왕 시대를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32표로 아쉽게도 패한 ‘강백호’는 황치열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황치열은 “제가 수많은 경영을 하면서 보이스만으로 멘토링을 들어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이 가면을 쓰고 제대로 멘토링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 톤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4연승을 거둔 ‘흥부자댁’의 유력 후보로 가수 소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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