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이인, 회장직 욕심에 '승부수'…현석·김민서에게 애걸복걸, '무릎 닳겠네'

입력 2017-05-12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임쏘리 강남구' 이인은 자신이 현석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전전긍긍하며 승부수를 띄운다.

12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100회에서 도훈(이인 분)은 신 회장(현석 분)에게 회사 주식을 자신에게 달라고 말한다.

도훈은 신 회장에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회장 자리 갖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 회장은 "이 아비보다 회장 자리가 더 중하냐"며 화를 낸다.

앞서 도훈은 홈쇼핑 기획을 방해해 모아(김민서 분)를 회사에서 쫓아내려다가 되려 역공을 당했다. 게다가 모아는 자신이 신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도훈은 모아에게 "아버지한테 내가 가짜라는 말만 하지 말아 달라"며 무릎 꿇고 빈다. 그러면서 "회장직은 네가 하라"고 말한다.

숙자(이응경 분)는 도훈이 신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모아의 말에 충격을 받고, 한편으로는 고생하며 살아온 도훈이 애잔하기도 하다.

한편 도훈은 실족사 기사를 보며 "당신들이나 가족이지, 난 어차피 남이잖아"라고 중얼거린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33,000
    • +1.21%
    • 이더리움
    • 3,554,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0.17%
    • 리플
    • 793
    • -0.75%
    • 솔라나
    • 196,600
    • -0.2%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700
    • +1.0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0.92%
    • 체인링크
    • 15,280
    • +0.79%
    • 샌드박스
    • 37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