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손해보험은 전화 가입보다 보험료가 4.4% 더 저렴한 인터넷전용 자동차보험(에듀카인터넷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보험인 만큼 상담직원과 전화·이메일 상담은 할 수 있지만 가입·결제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만 이 상품은 운전자한정 특약 중 1인과 부부한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더케이손보는 2003년 12월부터 TM(전화상담) 채널, 지난 3월부터 오프라인(대면) 채널, 이번 CM(온라인) 채널로 1사 3채널 경쟁기반을 마련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지난 4월 자동차보험료 2.1% 인하, 마일리지할인율 최대 41% 확대에 이어 CM 자동차보험 출시로 업계 수위를 다툴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