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투표는 대한민국 구성원 간의 평등을 상징하며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는 신성한 권리다.
또한 국가의 의사결정이 종국적으로 국민에 의해 이루어지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행위이며 주권자의 힘이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 이후 혼돈의 대한민국을 수습하고 상처를 치유함에 있어 국민을 이끌어나갈 대표를 뽑는 동시에 더 나아가 다음 세대가 맞이할 미래의 대한민국에 대한 투표다.
한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아버지의 목말을 탄 어린이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아이의 맑고 밝은 웃음 위에 전국유세현장에서 만난 유권자들의 얼굴을 올렸다. 현재와 미래의 구성원이 함께 웃음 지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투표날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