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통신복지 보장되는 대한민국 만들 것”

입력 2017-05-03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이동근 기자 foto@)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이동근 기자 foto@)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은 3일 “통신복지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 측의 중앙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요금폭탄 걱정 없이 누구나 충분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 사회적 약자의 데이터 기본권 요구를 보장하는 것은 이제 국가의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2016년 말 기준 우리국민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4.3기가”라며 “2014년 2.1G 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 사용량과 함께 우리 국민의 가계 통신비도 부담도 커졌다”며 “가구당 월평균 14만1700원으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장노년층 등 4대 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을 100으로 봤을 때 58.6%에 불과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손 대변인은 “안 후보는 온 국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약자의 데이터 이용 기본권 보장, 공공 무료 와이파이 확대 등으로 통신복지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5,000
    • +3.53%
    • 이더리움
    • 4,556,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6.6%
    • 리플
    • 1,010
    • +6.65%
    • 솔라나
    • 311,500
    • +5.84%
    • 에이다
    • 825
    • +8.41%
    • 이오스
    • 789
    • +1.81%
    • 트론
    • 260
    • +3.17%
    • 스텔라루멘
    • 17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8.82%
    • 체인링크
    • 19,210
    • +0.58%
    • 샌드박스
    • 408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