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洪 ‘관권선거’ 의혹 비판… “늦기 전에 사퇴해야”

입력 2017-05-01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1일 “‘프로막말러’ 홍준표 후보의 관권선거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지역 관변단체 임원 단체 대화방에 ‘경남도청의 협조 요청이 왔다’, ‘홍준표 후보의 지역 유세에 참석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 제9조 1항에 의거해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이자 불법 선거운동”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어 “연일 수위가 높아지는 막말에 관권선거 의혹까지, 국민 우롱이 도가 지나치다” 며 “홍 후보는 더 늦기 전에 국민께 사죄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0,000
    • +4.15%
    • 이더리움
    • 4,546,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6.78%
    • 리플
    • 1,023
    • +7.23%
    • 솔라나
    • 308,900
    • +5%
    • 에이다
    • 811
    • +6.99%
    • 이오스
    • 776
    • +1.17%
    • 트론
    • 260
    • +4.42%
    • 스텔라루멘
    • 17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20.99%
    • 체인링크
    • 19,260
    • +1.53%
    • 샌드박스
    • 402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