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국민의당은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인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밝히고자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특혜 진상조사를 위한 한국고용정보원 방문이 예정돼 있다. 전날 공명선거추진단이 한국고용정보원의 추가 특혜채용 의혹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참여정부 실세들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고용정보원이 참여정부 인사들의 특혜채용 피라미드조직은 아닌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며 “문재인 후보가 바라는 대한민국은 또 다시 과거에 묶여 특혜와 빽이 점철된 상속자들의 천국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부터 30일까지 6일 간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대통령, 깨끗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은 안철수 후보뿐”이라며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 직속 재외국민위원회를 설치하고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기호 3번 안철수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