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3일 전국이 맑고 화창해 봄나들이에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도 오늘보다는 조금 나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날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밝혔다. 다만 남서부 지역은 전날까지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다만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