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차, 52주 신저가…‘세타엔진 리콜 부담’

입력 2017-04-11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차 주가가 52주 신저가까지 내려 앉았다.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기아차는 전거래일보다 300원(0.84%) 하락한 3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3만5150원까지 내려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기아차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세타2 GDI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리콜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기아차는 그랜저 11만2670대, K7 3만4153대, K51만3032대, 쏘나타 6092대, 스포티지 5401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리콜로 기아차가 약 1500 ~20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은 국내외 경쟁 심화로 판매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에서 모델 노후에 따 른 재고 부담이 크게 증가해 가격 공장 가동률이 급락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48,000
    • +12.14%
    • 이더리움
    • 4,715,000
    • +6.7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9.71%
    • 리플
    • 863
    • +5.5%
    • 솔라나
    • 312,100
    • +7.07%
    • 에이다
    • 841
    • +2.69%
    • 이오스
    • 806
    • +1%
    • 트론
    • 235
    • +3.52%
    • 스텔라루멘
    • 159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50
    • +8.44%
    • 체인링크
    • 20,690
    • +4.44%
    • 샌드박스
    • 424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