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박승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와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 공동개발,미디어 산업 관련 학술·연구 교류 및 정부과제 협력, 뉴미디어 융합 인재 양성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8K UHD 방송, 위성-IP 융합서비스, Live HDR(High Dynamic Range) 상용 서비스 등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을 공동개발해 글로벌 위성방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국내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수주 및 수행하고, 미디어 특화대학인 SMIT의 인재 양성 및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SMIT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재 풀(Pool)을 바탕으로 8K UHD, IP 융합서비스 등의 기술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