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계가 30개월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외환은행은 27일 프라자호텔에서 리처드웨커 외환은행장과 국민연금 기업구조조정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기계기술㈜ M&A 절차를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경기계기술은 워크아웃 개시 후 약 2년 반만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워크아웃을 졸업한 '초고속 졸업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27일 유종훈 큐캐피탈파트너스 사장(왼쪽부터)과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 최호 온세텔레콤 사장, 김희석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기계 워크아웃 졸업 기념식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