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는 건선한 숨고르기 과정일 뿐이며, 3분기 이후에는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1월말부터 2월말까지 3개월간 42%의 강한 반등을 시현한 후 3월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건전한 숨고르기 과정일 뿐 부정적인 내용 변화에 따른 것은 아니다”며 “주가는 3개월간 42% 상승했는데 1분기는 실적도 숨을 고르는 시기임에 따라 잠시 쉬며 체력을 비축하는 구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TAKE5 모바일 플랫폼은 더블유카지노 비결제이용자 크로스프로모션(Cross Promotion)이 시행되는 2분기 매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해 3분기부터는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더블유카지노는 2017년에도 모바일 플랫폼 고성장이 웹 플랫폼 점진적 감소세를 압도하며 10% 내외의 안정적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TAKE5는 2017년에도 웹 플랫폼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이 새롭게 성장엔진으로 가세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