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면접 전쟁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
18일 재방송된 ‘자체발광 오피스’ 2회에서는 면접을 스펙이 무기가 되는 전쟁터로 묘사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스펙은 없지만 몸을 불사를 열정이 있는 은호원(고아성 분)의 각오가 돋보이는 장면으로, 고아성의 절박한 표정연기와 액션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한편의 전쟁 영화를 방불케 했던 하우라인 면접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허리에 10kg에 달하는 바디캠을 장착한 고아성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고아성은 하이힐을 신고 전력질주 하기도 했다. 갑자기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질퍽한 흙 바닥 위를 전력질주하며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강은선 제작 피디는 “고아성이 몸에 착용한 장비는 ‘바디캠’으로, 영화 촬영 시에 주로 쓰는 장비다. 무게는 약 10키로에 달하는데, 가벼운 무게가 아니라 고아성이 달릴 때 스태프들도 카메라를 잡고 함께 뛰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