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시 위기맞은 양양공항, 텅 빈 대형주차장

입력 2017-03-0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한반도 사드배치와 관련해 자국 여행객에게 한국관광상품 판매금지 조치와 부정기노선(전세기)신청 마저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의 90%가 유커(游客)인 양양국제공항이 14년 만에 확보한 국제선 정기노선을 반납하는 등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7일 강원 양양군 양양국제공항 대형 차량 주차장에 관광버스는 없고 소형차들만 주차돼 있다. 양양공항은 지난 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개의 국제선 운수권을 따냈지만 최근 이스타항공의 양양-선양(瀋陽), 양양-광저우(廣州) 노선은 취항 한번 하지 않고 다시 반납했고, 진에어의 양양-상하이(上海)노선은 4월 취항했지만 10월 부터 운휴 상태이다. 양양을 모기지로 중국 7개 도시에 취항하려던 저비용항공사(LCC)설립도 운영초기 항공사의 재무관련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지적받으며 반려됐다. 이동근 기자 foto@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65,000
    • +11.04%
    • 이더리움
    • 4,707,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6.68%
    • 리플
    • 859
    • +5.27%
    • 솔라나
    • 309,100
    • +5.78%
    • 에이다
    • 839
    • +2.82%
    • 이오스
    • 805
    • +0.75%
    • 트론
    • 235
    • +3.52%
    • 스텔라루멘
    • 159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00
    • +5.57%
    • 체인링크
    • 20,720
    • +4.44%
    • 샌드박스
    • 425
    • +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