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오른쪽)와 화물공제조합 신한춘 회장(왼쪽)이 6일 현대차 본사에서 '상용차 안전운전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와 전국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 신한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 안전운전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대차는 계절별로 특색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졸음운전이 잦은 봄에는 졸음방지 키트를 운전자에게 나눠주고, 여름에는 상용차 교통안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가을에는 버스 안전 점검을, 겨울에는 동절기 대비 상용차 무상 점검을 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 대형 상용 블루핸즈 82개소와 화물공제조합 15개 지부를 통해 졸음방지 껌과 쿨러,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졸음방지 키트를 제공한다.
상시로 △노후차량 특별 점검 서비스 △대규모 비포서비스 △교통안전 수기 공모 △상용차 안전 캠페인 홍보 라디오 방송 등 상용차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