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 출범

입력 2017-02-28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생활건강)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28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을 열고 소비자 지향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기업 달성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을 통해 원료 및 부자재부터 완제품, 수입품, OEM, ODM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유통단계까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품질 관리를 추진한다.

소비자안심센터는 LG생활건강뿐만 아니라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모든 자회사들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켜, 무결점의 소비자 안심품질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안심센터의 세부 활동사항으로는 원료나 자재, 상품 선정단계부터 법규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을 검증하고 위험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적 가치 제공을 위한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또 자체적으로 안심품질 인증제도를 개발·운영해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날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 행사에서는 소비자안심센터의 비전 공유와 전략방향 발표, 소비자안심 품질선언서 선포 등을 진행했다. CTO 이천구 부사장, 코카콜라음료 이형석 전무 등 사업부장 5명, 생산총괄 이상범 전무, 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 상무, 디자인센터 김종일 상무 등 제품품질과 관련된 전사 임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을 맞이해 격려 인사말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보다 높은 윤리적 관점으로 품질기준을 만들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전 과정에서 철저히 원칙이 준수되도록 하는 품질관리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이 소비자들의 편안한 삶을 추구하며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소비자지향의 선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72,000
    • -1.08%
    • 이더리움
    • 4,45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2.34%
    • 리플
    • 1,096
    • +10.71%
    • 솔라나
    • 305,400
    • +0.07%
    • 에이다
    • 794
    • -3.05%
    • 이오스
    • 772
    • -1.53%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86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26%
    • 체인링크
    • 18,800
    • -2.54%
    • 샌드박스
    • 395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