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16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파생상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해 보는 한편, 최근의 환율과 금리 동향에 이어 내년도 환율 및 금리를 전망해 볼 예정이다.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기업고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환(換)과 금리에 대한 위험관리가 가능한 헤지 상품과 비용 절감 상품, 매력적인 투자 상품 등을 소개하면서 파생상품의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파생금융상품의 회계처리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국제 금융 시장의 신용 경색 우려가 지속되고 유가 급등에 따라 기업들의 환(換) 및 금리에 대한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