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탐앤탐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로 오는 3월 1일부터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전 메뉴에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휴게소를 포함한 국내 전 매장과 해외 매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새롭게 바뀌는 탐앤탐스의 커피는 ‘커피 품질 감정사 큐 그레이더(Q-Grader)’들로부터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로 인증 받았다. ‘큐 그레이더’는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Specialty Coffee of America)의 산하기관 커피품질협회(CQI: Coffee Quality Institute)로부터 자격 인증을 받은 커피 품질 감정사를 말한다.
이에 탐엔탐스는 최상급 원두들을 블렌딩해 견과류의 고소함과 캐러멜의 달콤함, 과일잼의 상큼함 등 산지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전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 커피전문점 브랜드 최초로 싱글오리진 전문 프리미엄 커피 매장 ‘탐앤탐스 블랙’을 론칭하는 등 커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가 대한민국의 커피 문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