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고아라‧김혜림, 극찬의 연속…“운이 좋은 줄 알았는데 실력이었다”

입력 2017-02-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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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고아라‧김혜림(출처=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방송캡처)
▲‘K팝스타6’ 고아라‧김혜림(출처=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방송캡처)

고아라와 김혜림이 또 한 번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8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TOP10 A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A조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고아라와 김혜림에게 심사위원들은 트와이스의 ‘Touch down’를 선곡, 상큼발랄 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박진영은 “두 사람이 계속 좋은 성적을 낸 이유를 오늘에야 알겠다. 두 사람은 에너지가 있다. 그것을 끼라고도 할 수 있지만 열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에너지는 노래, 춤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우치게 해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유희열 역시 “박진영 씨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이 친구들은 이 한 무대를 위해 연습을 하고 힘든 시간을 거쳐 무대에 올라와 최고의 아이돌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그 힘에 압도되는 것 같다. 1, 2라운드에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 거 같다”고 동조했다.

이어 양현석은 “솔직히 연습생 조에서 처음 봤을 때 2군 정도로 생각했다. 근데 왜 매 무대마다 지지를 않는 걸까. 에너지가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사실 중간 이후에 무너질 줄 알았는데 날지는 못했지만 넘어지지 않았다”며 “‘운 좋은 건가’ 편견도 가졌지만 결코 운이 아닌 것 같다. 행운은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 그 행운을 잡는 것이 똑똑한 사람이다. 매 무대마다 운이 있다는 소릴 듣는 것은 실력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A조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샤넌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 데뷔 경험자다운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곡의 주인인 박진영은 “교만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다운 무대였다. 모든 부분이 저랑 달랐고 완전히 샤넌 스타일로 해석했다.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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