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농업핀테크를 발굴하고 핀테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NH-KISA 농업핀테크 해커톤’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혓다.
농업핀테크는 혁신적인 핀테크기술을 응용해 농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기술,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농업핀테크 해커톤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부문에는 IT업체와 일반기업, 단체 등이 농업에 핀테크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부문에는 대학생, IT기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3월 16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3월 25일부터 2일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농협은행장상, KISA원장상 및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서비스상용화, 사업화지원 등을 위해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NH핀테크 혁신센터, KISA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의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에 대해 농협의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