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하도급 근로자 특별고용한 기술직 400명 정규직 첫 행보

입력 2017-02-17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고용한 기술직 신입사원 400명이 정규직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7일 현대차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입사식을 열어, 6주간 입문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에게 사원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원 소개 및 오프닝 영상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수료증 수여·사원증 패용 △임원 격려사 △가족 축하 영상 △신입사원 대표 소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 대표로 장은봉(48) 씨는 "현대차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힌 편지를 낭독했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54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해 3월 노사 특별협의 합의에 따라 연말까지 600명을 추가 채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83,000
    • +0.23%
    • 이더리움
    • 3,560,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42%
    • 리플
    • 786
    • +0%
    • 솔라나
    • 197,900
    • +2.75%
    • 에이다
    • 492
    • +4.24%
    • 이오스
    • 698
    • +0.7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0.38%
    • 체인링크
    • 15,390
    • +1.45%
    • 샌드박스
    • 375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