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9일 한국에 진출해 있는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친선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루베니, 하이네켄코리아, 인텔코리아 등 국내에 진출한 유수의 외투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외환은행 노찬 부행장은 이날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들과 외국인투자와 관련해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노찬 부행장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유대관계를 발전시키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기업의 금융수요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을 초청하여 체육행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