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98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88억 원으로 3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이 2714억 원으로 63%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846억 원, 영업이익 1017억 원, 당기순이익 66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61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북미와 유럽이 1552억 원, 일본 494억 원, 대만 429억 원 등이었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375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리니지2가 771억 원, 아이온 717억 원, 블레이드 & 소울 1823억 원, 길드워2 766억 원, 기타 모바일 및 캐주얼게임 등 782억 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