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장에 남봉현 전 해수부 기조실장

입력 2017-02-03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남봉현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사진>이 선임됐다.

해수부는 6일자로 인천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남봉현(55) 전 해수부 기조실장을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남봉현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962년생으로 인천 부평고와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및 행정대학원(석사), 중앙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남 사장은 1987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에서 특구기획과장, 산업관세과장, 국고과장, 협동조합정책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해수부 기조실장으로 근무했다.

국가정책과 경제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해운ㆍ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출신인 남 사장은 특히 인천항의 종합적인 기능개편, 인천내항 1, 8부두 재개발, 신항활성화 및 크루즈산업 육성, 연안ㆍ항운아파트 이전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92,000
    • +11.82%
    • 이더리움
    • 4,716,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9.77%
    • 리플
    • 864
    • +5.62%
    • 솔라나
    • 310,700
    • +6.29%
    • 에이다
    • 839
    • +2.07%
    • 이오스
    • 806
    • +0.88%
    • 트론
    • 235
    • +3.07%
    • 스텔라루멘
    • 158
    • +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8.45%
    • 체인링크
    • 20,670
    • +4.5%
    • 샌드박스
    • 423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