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국내 화학업계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6713억 원, 영업이익 7371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총 매출액 13조2235억 원, 영업익 2조5478억 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연간 매출액은 12.9% 늘었고, 영업이익은 58.1% 증가했다.
이는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며, 국내 화학업계 1위인 LG화학이 기록한 지난해 영업이익(1조9919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