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산이 "헤이즈 좋아했다..잘해줄 걸"

입력 2017-02-01 2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래퍼 산이가 후배 래퍼 헤이즈에 애정을 드러냈다.

산이는 1일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MC를 하며 만난 여성 래퍼들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헤이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이는 "시즌1 때 지민이만 챙긴다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일부러 전화번호도 안 물어보고 사적으로 접근을 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후회하는 게 그거다. 그 때 전화번호도 받아놓고 할 걸 그랬다. 지금 잘 된 친구들이 얼마나 많으냐"며 "헤이즈는 내가 좋아했는데, 잘해줄 걸 그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창렬이 "뒤늦게 고백을 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는 "노래가 좋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산이는 스스로를 '집돌이'라 부르며 "요즘은 개인적인 연락보다 SNS에 다 올라와서 뭐하고 사는지 다 안다. 제가 밖으로 많이 나가진 않는다"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89,000
    • +0.14%
    • 이더리움
    • 3,48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3.44%
    • 리플
    • 803
    • +3.08%
    • 솔라나
    • 198,000
    • +1.59%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94
    • +0.5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1.94%
    • 체인링크
    • 15,270
    • +0.86%
    • 샌드박스
    • 378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