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정기 임원 인사…화장품 총괄 사장에 허용철

입력 2017-02-01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콜마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허용철<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났다고 1일 밝혔다.

신임 허 사장은 초화장품 생산공장인 세종사업장과 색조화장품 부천사업장, 품질경영본부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허 사장은 지난 1989년 태평양화학(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아모레퍼시픽 대전과 수원공장장을 지낸 생산 제조 전문가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코스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허 사장은 한국콜마에 지난 2015년 영입돼, 관련 업무 수행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 측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생산·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하고 글로법 경쟁력을 높여 회원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약부문의 품질과 개발 담당 보직은 상무는 전무로, 이사는 상무로 각각 직급을 올렸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부문 모두 생산제조와 개발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ODM 1위 기업에 걸맞게 품질과 고객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한국콜마 임원인사 세부내용이다.

◇ 사장(1명)

△화장품부문 생산본부 허용철 사장

◇ 전무(3명)

△제약부문 품질경영본부 김형수 △제약부문 개발본부 이보형 △제약부문 영업본부 우석제

◇ 상무(2명)

△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한상근 △제약부문 생산본부 이영주

◇ 이사(5명)

△제약부문 표문수 △색조화장품연구소 홍원기 △경영지원본부 전태영 △콜마파마 홍용근 △에이치엔지 김기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9,000
    • -0.41%
    • 이더리움
    • 3,494,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82%
    • 리플
    • 780
    • -0.51%
    • 솔라나
    • 194,700
    • +1.41%
    • 에이다
    • 503
    • +5.45%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38%
    • 체인링크
    • 15,340
    • +0.2%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