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5회 첨단 측정 분석 워크숍'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환경분석학회와 한국환경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첨단 측정 분석 워크숍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됐으며, 올해도 측정분석 담당자 및 기업,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환경기술인 등 약 1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인프런티어는 이번 행사에서 수질 환경 분야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Thermo Scientific Orion의 다항목측정기와 분광광도계, Thermo Scientific Finn 피펫 등과 같은 실험실용 기초장비를 공개한다. 또 Thermo CCS LC컬럼, RESTEK 크로마토그레피 소모품, Merck 용매와 시약 등의 첨단 분석 장비 및 소모품을 전시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품과 분석법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0여 개 이상 환경계측기업체가 참가하는 큰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환경 기술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첨단 분석 기술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