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질병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질병, 상해 등이 모두 보장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갱신주기를 20년으로 확대했고, 질병의 심도가 반영된 담보를 탑재해 질병 상태에 따라 합리적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 우선 보장 기간에서 다른 상품들과 차별된다. 최대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20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 유지가 가능하다. 20년 후에는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종합건강보험 상품답게 다양한 담보를 갖춰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질병의 정도에 따라서 고객의 간병비 및 소득대체 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질병의 심도를 반영한 수술비와 단계별 질병진단비 등의 담보를 탑재했다.
새롭게 개발된 수술비 담보는 생활질병수술비부터 신특정질병수술비, 5대기관수술비까지 3단계의 담보로 구성했다. 단계별 질병진단비 역시 질병의 상태에 따라 보장이 이뤄지도록 심도를 반영했다.
해당 질병으로 단계별 질병진단비를 받게 될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후유장해나 장애에 따른 진단비 등과 함께 가입한다면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 원까지 지급해 질병 이후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도록 납입면제 기능을 갖췄다. 가입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함에 따라 업계에서 유사 상품을 그 기간동안 개발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