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가 적용된 전시장 외관(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가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볼보코리아는 올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6개씩 신규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확장이 마무리되면 볼보 전시장은 22개로, 서비스센터는 21개로 늘어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1분기에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에, 하반기엔
△울산광역시 △경기 판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전시장은 볼보만의 스칸디나비안 감성 콘셉트인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은 야간에 다채로운 색채의 조명을 사용해 스웨덴의 오로라를 연상하도록 설계된다.
실내는 따뜻한 느낌의 원목 소재와 브라운 계열의 가죽을 사용하고 따뜻한 조명을 이용한 실내 디자인은 북유럽의 안락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2017년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