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8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98억 원이 순유출됐다. 232억 원이 유입되고 530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352억 원이 들어오고 211억 원이 해지돼 총 141억 원이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는 3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2907억 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491억 원이 들어와 총 3398억 원이 순유입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4571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15조8230억 원, 순자산은 116조5787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