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우태운 "동생 지코에게 나도 모르게 극존칭 쓰게 되더라" 폭소!

입력 2017-01-06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우태운이 친동생인 지코에게 극존칭을 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형제특집'으로 꾸며져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우태운-지코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우태운은 "동생인 지코에게 나도 모르게 극존칭을 쓰는 나를 볼때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C 전현무는 "부모님이 조금 더 자랑하는 자식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시기별로 달랐던 것 같다. 초반에는 형(우태운)이 먼저 데뷔해서 그 때 자랑의 대상이 형이었다가 내가 데뷔하자 내가 자랑의 대상이 됐다"라며 "최근에 형이 '쇼미더머니'하면서 다시 전세 역전이 됐다. 요즘은 (자랑의 대상이) 저로 좀 오래 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태운에게 "자꾸 지코 눈치를 보고 그러냐. 편하게 하세요"라고 말했고, 우태운은 "어쩔 수 없는게, 옛날엔 (지코가) 되게 편했는데 요즘은 극존칭을 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태운은 특히 "동생이 눈치 주는 건 아닌데 '지호야, 지금 어디세요?'라는 등 약간 갭이 너무 커지다보니 동생에게 쉽게 못하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28,000
    • +0.2%
    • 이더리움
    • 3,43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53,300
    • -1.54%
    • 리플
    • 782
    • -1.76%
    • 솔라나
    • 192,300
    • -3.22%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06%
    • 체인링크
    • 14,750
    • -3.66%
    • 샌드박스
    • 366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