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몰 시각은 서울 오후 5시24분, 인천 오후 5시25분 등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일몰 시각은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보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0도로 기온이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
31일 밤부터 1일 아침 사이 일부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거나 옅은 안개가 계속 남아있는 곳이 있다. 교통안전과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대기가 당분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