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17’서 홈오디오 신제품 3종 공개

입력 2016-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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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사운드바, 무선오디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3종을 공개하고 홈 오디오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한다.삼성전자 모델들이 사운드바, 무선오디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3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사운드바, 무선오디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3종을 공개하고 홈 오디오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한다.삼성전자 모델들이 사운드바, 무선오디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3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사운드바, 무선오디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홈 사운드 시스템(사운드바 MS750, 무선오디오 H7)은 삼성 독자 기술인 UHQ 32비트 오디오 기술로 기존 오디오가 들려주지 못했던 초고음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삼성 홈 사운드 시스템이 지원하는 UHQ(Ultra High Quality) 오디오 기술은 유무선 연결 방식이나 음원 종류에 관계없이 어떠한 음원이든 32비트의 초고음질로 업스케일링 해준다.삼성전자는 미국에 설립한 오디오랩의 연구를 통해 자체 오디오 알고리즘을 개발해 초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했다.

삼성 오디오에는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 사운드 왜곡을 줄여주는 ‘디스토션 캔슬링(Distortion Cancelling)’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이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가장 강력한 사운드를 출력하는만큼 움직임 예측이 어려운 저음용 스피커인 우퍼의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저역대 음을 왜곡없이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2017년형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M9500’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초고화질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M9500은 콘텐츠 재생 시 HDR과 같은 화면 포맷과, 애트모스·DTS-X 등 사운드 포맷 정보를 읽어 TV 화면과 오디오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가 따로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원하는 콘텐츠를 최적의 모드로 즐길 수 있다.

M9500으로 나만의 홈 시네마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블루투스 연결을 기반으로 TV 사운드를 헤드폰으로 전송해주는 프라이빗 시네마 모드로 시간에 상관없이 주변에 방해를 주지 않고 언제든지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채주락 AV 사업팀장은 “2017년은 삼성전자가 AV 사업에 본격적인 혁신을 가져올 원년”이라며 “AV 시장에서의 리더십과 전문 기술력으로 글로벌 1위의 사운드바는 물론 홈 오디오 시장 전반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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