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총 87명을 선발한다. 내년 3월부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의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해외진출과 관련되는 아이템에 대해 시장여건, 사업타당성, 창업 규제 등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제공, 사업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