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브랜드 커피베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음료 1000인분을 기부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커피베이 임직원은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은 1000명의 어르신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음식 준비부터 배식, 청소 등의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과일 착즙 주스를 후원해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커피베이는 최근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에 음료와 베이커리를 후원해 나눔 실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4년에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수여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독려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봉사 대상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받은 바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올해도 커피베이의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소외 이웃과의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이번 밥퍼나눔행사로 2016년을 뜻 깊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커피베이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사회 곳곳에 온기를 더해 2017년은 보다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4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월마트에 미국 1호점과 2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세계적인 유통기업인 월마트와 동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