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유동근이 '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동근은 23일 열린 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발기인 대회에서 발기인 50여명의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되는 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사단법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방송실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 사단법인 대한민국 코미디언협회 등 4단체의 연합회로 800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 사회봉사 활동 등 방송예술인들의 대표 단체로 출범했다.
유동근은 초대 이사장 취임사에서 "우리 방송예술인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확고한 문화예술정책을 우리 대중 문화예술인들의 힘으로 만들어 내자"며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로 배우 이순재는 "문화강국의 위상을 세우고 우리 방송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가 설립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축사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