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누리’를 찾아 친환경 페인트를 기부하고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KCC)
KCC가 서울 서초구 청소년복지 공간의 환경개선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제공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KCC는 17일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행복나눔’의 임직원 20여 명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누리’를 방문해 친환경 페인트 기부와 함께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CC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KCC 행복나눔’은 올 하반기 KCC 본사가 위치한 서초구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발족됐다. ‘KCC 행복나눔’은 이번 청소년누리 방문으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동호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민욱 KCC 과장은 “현장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CC는 지난해부터 서초구 공부방 환경개선 공사비와 KCC 자재 현물 지원으로 약 230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