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는 지난 9일 ‘2016 제17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다수의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다.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되어 권위 있는 시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커피베이는 런칭 후 약 5년 만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카페 브랜드로 탄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커피베이는 올해에만 ‘치즈인더트랩’, ‘시그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 다수의 제작지원 마케팅을 진행하며 모든 비용을 본사가 지원해 가맹점의 부담을 낮췄다. 또 매달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홍보물과 경품 등의 프로모션 제반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커피베이의 모든 가맹점과 임직원들이 결속하여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큰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고객 감동과 신뢰경영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