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8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직원들에게 노인 세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활동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가 함께 상승할 수 있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