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기업 옐로금융그룹이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옐로금융그룹에서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에는‘고객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비전이 반영됐다.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는 “데일리금융그룹은 ‘기술(Tech)’과 ‘데이터(Data)’, ‘도전 정신(DAYLI Spirit)’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설립 이래 비전으로 삼아왔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당사의 방향성을 대내외로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DAYLI Life)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기존 중간지주사인‘옐로마켓플레이스’, ‘옐로데이타웍스’도 각각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데일리인텔리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