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또 규모 2.1 지진 발생 '12월에만 두번째'…기상청 "피해는 없을 듯"

입력 2016-12-05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의 여진 '총 539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5일 새벽 경주에서 또 다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7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규모 2.1의 경주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4시45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달 들어서만 경주에서 규모 2.0 이상의 두번째 지진이다. 세 달째 이어진 여진으로 경주 시민들의 불안감도 갈수록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5일 오전 0시47분 현재까지 총 539회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규모 1.5~3.0 미만이 520회, 규모 3.0~4.0 미만이 17회, 규모 4.0~5.0 미만이 2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34,000
    • +0.02%
    • 이더리움
    • 3,542,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56,600
    • +0.24%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96,800
    • +2.02%
    • 에이다
    • 492
    • +4.24%
    • 이오스
    • 698
    • +0.87%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0%
    • 체인링크
    • 15,310
    • +0.92%
    • 샌드박스
    • 37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