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 전 르노삼성 사장, 르노그룹 아태지역 총괄 회장으로

입력 2016-12-02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수아 프로보<사진> 전 르노삼성 사장이 질 노먼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질 노만 르노그룹 아태지역 총괄 회장은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열린 ‘SM3와 함께하는 카바레 라이브’에 깜짝 등장해 자신의 후임 회장으로 프로보 사장이 승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보 회장은 지난 4월 1일부로 르노삼성을 떠나 중국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보는 동펑르노 사장직과 르노그룹 아태지역 회장직을 겸임한다.

이날 질 노만 회장은 "프로보 사장은 열정이 대단한 사람으로 르노 아시아 총괄회장으로 적임자"라며 "내년에 프로보 사장이 총괄 회장으로 한국에 오면 아태 지역 비전에 대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태지역 회장으로 승진한 프로보 사장이 르노삼성 출신인 만큼, 르노삼성 측은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질 노먼 회장은 르노그룹 본사로 자리를 옮기지만, 직책이나 임무는 정해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489,000
    • -2.39%
    • 이더리움
    • 4,439,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42%
    • 리플
    • 1,076
    • +6.85%
    • 솔라나
    • 304,600
    • -1.04%
    • 에이다
    • 787
    • -4.61%
    • 이오스
    • 769
    • -2.9%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4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1.96%
    • 체인링크
    • 18,850
    • -4.41%
    • 샌드박스
    • 390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