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박람회 '최순실 파문' 에도 최대 규모로 개최

입력 2016-11-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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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의 성과를 알리는 박람회를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최순실 파문' 에도 최대 규모로 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3층 전시장에서 '2016년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인 박람회의 주제는 '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로, 창조경제를 통해 발전한 미래 한국의 모습을 미리 본다는 의미가 담겼다. 1687개 기관과 718개 벤처기업·스타트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나온 사업 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도 가상으로 화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약 종류와 약 먹을 시간 등을 알려주는 복약지도 장치, 사용자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안경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등이 대표 사례다.

이밖에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협업사례도 소개된다. 이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데모 데이' '1:1 매칭 투자상담' 'ICT 중소·벤처기업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주말인 3∼4일에는 가족 관람객을 위해 가상현실(VR) 기술로 관광, 게임을 즐기는 체험행사와 '인공지능과 그림 그리기' '자율주행차·드론 체험' '증강현실(AR) 게임' 등이 마련됐다.

박람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행사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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