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금융부실 예방 위한 저축은행 집중교육 실시

입력 2016-11-30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업권의 건전경영 풍토 조성과 사전적 부실예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52개 저축은행 임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중교육 캠페인은 과거 저축은행의 부실화 사례, 법원의 손해배상책임 판결과 업무 착안사항 등을 주제로 각 저축은행의 영업행태와 교육참여자의 직위별·직무별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저축은행 현장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저축은행 업권은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 2분기 순이익도 482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계부채 등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예보는 저축은행 업권이 선제적 리스크 대응과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과거 부실 사례의 시사점 등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예보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정부 3.0에 따라 부보금융회사의 건전경영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기금의 건전성 유지 및 금융부실화에 따른 예금자들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53,000
    • -2.42%
    • 이더리움
    • 4,347,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5.36%
    • 리플
    • 1,136
    • +14.52%
    • 솔라나
    • 296,000
    • -4.61%
    • 에이다
    • 835
    • +2.08%
    • 이오스
    • 807
    • +1.77%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8
    • +6.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1.74%
    • 체인링크
    • 18,520
    • -4.24%
    • 샌드박스
    • 389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