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 W컨셉 by 김재현 런칭

입력 2007-10-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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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온라인몰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해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아온 위즈위드의 ‘W컨셉’이 올 하반기 또 한번의 대박 행진을 예감하고 있다.

해외수입대행 전문기업 위즈위드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W컨셉의 8번째 프로젝트, ‘W컨셉 바이 김재현’(W Concept by Kim Jae Hyun-Jardin de choutte)을 런칭 한다고 9일 밝혔다.

‘W컨셉’은 위즈위드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디자이너 공동 프로젝트로 송자인, 최정인, 김재현 등 국내 최상급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 기획단계부터 생산∙유통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05년 10월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7차례의 ‘W컨셉’은 매 시즌마다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위즈위드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디자이너 김재현과 진행한 W컨셉 by ‘쟈뎅 드 슈에뜨'는 첫 주에 1000여벌을 판매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월 매출 4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위즈위드 관계자는 "지난 W컨셉의 경우 국내 패션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김재현의 의상을 10~20만원 선에 판매해 고객들의 주문이 쇄도했다"며 "현재 백화점에서 김재현씨의 드레스가 150만원 대에 팔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적인 매력도가 큰 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위즈위드의 충성도 높은 고객DB를 분석한 결과 고급 디자인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러한 점을 공략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W컨셉의 성공비결을 밝혔다.

‘W컨셉’ 외에도 기능성 화장품몰 ‘스킨알엑스’를 비롯해 홈리빙 시장을 공략한 ‘하우올린’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및 확장을 실현해온 위즈위드는 이 같은 차별화된 브랜딩력을 기반으로 국내 해외수입대행서비스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위즈위드가 W컨셉 8번째 시리즈로 야심차게 선보인 ‘W컨셉 바이 김재현’은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기본 컨셉으로 대부분 무채색 계열에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이지만, 연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위즈위드 김종수 대표는 "단순히 옷을 파는 쇼핑몰을 넘어 고객들에게 위즈위드만의 새로운 패션과 문화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젼이 담겨있는 프로젝트"라며 "해외구매대행의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PB브랜드 개발, 해외시장 공략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창조적인 글로벌 유통지식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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