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K7 하이브리드.(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는 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회사 측은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리터당 16.2km의 연비를 구현했고,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정숙한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트렁크 용량도 증대해 상품성도 높였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 원 △노블레스 3880만 원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대도시 주변 위성도시에서 출퇴근하는 30~40대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본다”며 “고급스러움과 실용성, 승차감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두 개 트림으로 간결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