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식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허윤철 노조 정비지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가 23일 대전연구원에서 열린 리모델린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연수원을 리모델링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대전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에는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본부장과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 허윤철 노조 정비지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사내외 인재 양성을 위해 안성 인재개발원과 대전연수원을 운영 중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연간 5000명이던 교육생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내 직원들 분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협력사와 일반정비공장ㆍ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