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대표단이 공단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대표단이 방한해 교통안전기술을 전수 받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국내 교통정책 및 기술에 대해 캄보디아 교통전문가가 현장을 시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공단의 주요 업무와 그간의 노력 성과 등을 설명하고 자동차 및 운전자 관리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안전 시스템 안내 및 자동차안전연구원, 교통안전교육센터 등 교통안전 시설견학 및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캄보디아의 국가교통안전마스터플랜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자동차관리체계 구축 등 선진 교통안전 시스템 전수와 교류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우리나라 교통정책의 대외적 위상 제고 및 교통기술 수출 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교통안전기술지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