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교 박제수 CSR팀장(왼쪽)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교)
대교는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6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고,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된다. 우수기관 최종 선정은 문화예술 후원의 전문성, 지속성, 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해 이뤄진다.
대교는 1991년 설립한 대교문화재단과 2007년 설립된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을 통해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코러스코리아’ 등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대교 관계자는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단순 후원을 넘어 직접 사업 모델을 기획해 운영하고 시스템과 인프라를 잘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